떡밥위키
최근 변경
최근 토론
특수 기능
파일 올리기
작성이 필요한 문서
고립된 문서
고립된 분류
분류가 되지 않은 문서
편집된 지 오래된 문서
내용이 짧은 문서
내용이 긴 문서
차단 내역
RandomPage
라이선스
IP 사용자
216.73.216.107
설정
다크 모드로 전환
로그인
서버 점검 공지
|
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안내
Arcaea/스토리/Act I-I
(r1 문단 편집)
닫기
RAW 편집
미리보기
=====# 2-5 #===== >모든 게 다 좋았던 시절도 있었으리라. > >소녀에겐 본인의 기억이 없었다. 유리의 세계에서 깨어난 후 다른 세계에 사는 다른 사람의 기억들을 본 것이 전부다. > >결국, 소녀는 조각에 비추어지는 기억을 비롯해 이 세계의 어떤 것에도 가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, 그 생각이 흔들리는 일은 거의 없었다. > >추악함과 비극, 눈물과 고통, 그 사이의 작은 미소, 그리고 죽음의 기억들... > >모든 게 무가치하다. > >소녀가 처음 이 순수한 행복의 바다에 발을 들였을 땐 별다른 생각이 없었다. > >악으로 물든 생활을 너무 오래 지속한 나머지 단순한 선의 존재조차 잊어버린 것이다. 그러나 지금, 그녀는 완전히 압도되어 있었다. > >저 울퉁불퉁한 미궁의 입구를 향해 전진하며 희망의 빛에 시선이 사로잡힐 때마다, 멈추어 서서 자신이 아는 모든 것에 의문을 던졌다. > >알고 싶지 않았던 답이, 이 빛과 혼돈에 파묻혀 있었다. >생각하고 싶지 않았다, 그런 생각을 하는 자신을 용납할 수 없었다. >---- >소녀의 생각이 답에 도달하기도 전에, 소녀는 기형적인 미궁의 입구에 도착했다. > >그녀는 아름다운 기억 조각의 무리를 향해 충동적으로 손을 뻗었다. 그러자 그중 꽃으로 만연한 초원을 비추는 기억들이 소녀를 에워싸며 따라왔다. > >어째서 그랬는지, 이 조각들이 자신을 구원 해줄 것인지, >그 답은 소녀 자신조차도 몰랐다.
요약
문서 편집을
저장
하면 당신은 기여한 내용을
CC BY-NC-SA 2.0 KR
또는
기타 라이선스 (문서에 명시된 경우)
로 배포하고 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 이
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
비로그인 상태로 편집합니다. 로그인하지 않은 상태로 문서 편집을 저장하면, 편집 역사에 본인이 사용하는 IP(216.73.216.107) 주소 전체가 영구히 기록됩니다.
저장
사용자
216.73.216.107
IP 사용자
로그인
회원가입
최근 변경
[불러오는 중...]
최근 토론
[불러오는 중...]